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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 번째 이야기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새 작품에 들어간 이후로 작품에 빠져 있어 다른 일은 잘 손에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은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아 들르게 되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는 소식과 함께 코스피가 거의 3%에 가깝게 빠진 날이다. 그래서 난 그동안 사고 싶어했던 종목들을 줍줍했다.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는 더 심해질 것이고, 그걸 잡기 위해서는 커다란 충격을 주어야하는 금리인상이 필연적이라 FOMC에서 분명 3월이나 다음 회의때 금리를 25bp가 아닌 50bp로 올려버리는 때가 올 거라 생각한다. 그리되면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증시는 오늘보다 더 크게 떨어질 것이다. 그걸 알면서도 종목을 줍줍한 이유는..... 배당풍차를 돌릴 생각이기 때문이다. 일단 내 계좌는 종목이 많아 조만.. 2022. 2. 24.
2022년 두 번째 글 이번 주부터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주식 쪽에서도 그리 기분 좋지 않은 일을 겪어서 나중에 쓸가 하다가 그래도 기록을 남기고자 쓰게 되었다. ​ 난 어렸을 때부터 책은 즐겨 읽었지만 TV를 즐겨보지는 않았다. 그래서 만화 프로그램도 본 것이 거의 없고 TV프로그램도 본 것이 거의 없다.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봤던 건 전설의 고향과 조선왕조500년이었던 것 같다. 그 영향 때문인지 내가 쓰는 작품도 중세가 배경인 작품들이지만... 그 습관은 지금도 이어져서 난 TV를 보지 않는다. 뉴스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여타의 프로그램을 보지 않기 때문에 아들도 내 영향을 받아서 TV를 보지 않는다. 헌데 그중 내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런닝맨. 헌데 이것도 생방이 아닌 다시 보기로 보고 있다.. 2022. 1. 14.
2022년 첫번째 이야기 드디어 2022년 첫 번째 이야기를 쓸 시간이 왔다. 지난 시간에 2022년부터는 내가 투자할 종목들에 대해 세세히 적어보겠다 했는데 그리하기도 전에 이번주에 세 종목이나 매도해 버려서 다른 이야기부터 해야할 것 같다. 바로 전 포스팅에서 Posco를 매수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분명 개인주주들을 위해 보상안을 생각하고 있을 거라 했는데 그 글을 쓰고 며칠 지나지 않아 보상책(?) 비스무리한 걸 발표했다. 철강회사를 IPO 할 땐 주주총회를 통해서만 하겠다고 정관에 명시하겠다는 것과 자사주를 소각하겠다는 것. 그리고 배당에 관한 것까지. 미리 정보를 알았는지 슬금슬금 올라오던 주가가 단 이틀만에 꽤나 큰 폭으로 올라 수익률이 만족스러운데다 4분기 배당금까지 확보를 해놓은 상태라 일단 매도를 했다. 아.. 2022. 1. 6.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며(feat. 인생의 황금기4) 오늘이 2021년의 마지막 날이다. 방금 전까지 난 2022년의 계획을 짜느라 분주했다. 일단은 투자할 종목들에 대해 정리를 하게 돼서 꽤나 만족스럽다. 이번 주는 꽤나 정신없는 주였다. 웹소설 쪽에서도 2021년 마지막 달이라 행사를 하는 곳이 많아 그쪽에 신경을 써야 했고 주식 쪽에서는 배당락이 끼어 있는 주라 보유중인 종목을 어찌해야할지 결정을 하느라 시간이 너무 없었다. 일단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추세 중이라 보유중인 종목을 대부분 배당락 전에 매도했다. 그리고 배당락을 심하게 맞은 아이들이거나 배당락일 때 매수하려고 째려보고 있던 종목들을 매수해 주었다. 그중 첫번째 종목은 kt&g이다. kt&g는 29일과 30일 이틀 내내 배당락을 맞았다. 아마 다른 해의 추세를 확인해 보면 3월 중순까지는 계.. 2021. 12. 31.